게임 리뷰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게임 [모험가 이야기] 후기 *약간의 스토리 스포가 있습니다. 최근에 게임은 제5인격만 하루 5시간씩 달리고 있었는데, 기다리던 뽑기 정수가 생각보다 실망스러워서 급 식어버리고 다른 게임들을 찾아보고 있습니다. 개인적으로 성향 자체가 편식이 심하고 새로운 게임 시작하기를 어려워하는 편에, 선입견 가득해서 플레이 해보기도 전에 으 저거 맛없어 하는 플레이어 입니다. 최근에는 이걸 좀 고치고 다양한 게임들을 해보려고 노력중이에요. 이게 특별히 입맛이 까다롭고 취향이 확고해서가 아니라 쓸 데 없는 홍대병 때문이 커서 실제로 좋은 작품들을 많이 놓치거든요. 그렇게 편식하는 장르 중 하나가 RPG였습니다. 꼬꼬마 시절 그 흔한 메이플스토리도 해본 적 없을 정도로 해당 장르와 거리감이 있었으나, ‘어차피 사냥 노가다만 하는 거 용사가 되어서 .. 이전 1 다음